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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 블로그 교류 레벨입니까?!<-
교류. 소위 말하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라고도 합니다.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블로거들과 여러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죠. 여러분들은 블로거들 간에 교류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한 번 자기의 레벨을 한 번 보시길 ^^ 0레벨: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 - 말 그대로 블로그만 개설된 상태. 링크나 덧글 달기용이라 레벨을 측정할 수 없다. 당연히 교류 수준은 빵점. 1레벨: 방문자의 반응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 오로지 포스팅하는 것이 목적. 누가 덧글을 달건, 트랙백을 하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방문자수에도 둔감한 편. 2레벨: 방문자수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 포스팅 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 몇명이나 방문했는지, 어떤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블로그 통계 서비스로 확인한다. 블로그를 통한 교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단계. 3레벨: 포스팅에 대한 반응을 살피기 시작한다. - 방문자들이 포스팅 내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단계이다. 아울러 방문자들의 성향을 살피고 어떤 종류의 포스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파악하는 시기. 4레벨: 포스팅에 대한 덧글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시작한다. - 예전까지는 덧글이 달렸네 정도였지만 여기서부터는 덧글을 통해 방문자의 반응을 꼼꼼히 살핀다. 아직 답글은 달지는 않지만 자신의 포스팅에 대한 반응을 미리 생각해가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5레벨: 답글을 달기 시작한다. - 덧글을 꼼꼼히 읽고 그에 대한 답글을 적기 시작한다. 악플에 대해 예전보다 한층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6레벨: 특정 인물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을 파악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이 중 마음에 맞는 덧글을 다는 사람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는 신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7레벨: 특정 인물과 온라인상의 교류를 시작한다. - 마음이 맞아 보이는 '그' 특정 인물과 덧글/답글을 통해 이야기하다, 메신저나 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개인적인' 교류를 시작한다. 슬슬 개인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8레벨: 실제로 만난다. - 아무리 온라인상의 만남이 편하다고 해도 본격적인 교류는 얼굴을 맞대고 시작해야 하는 법.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한 후 실물 확인(?)과 함께 대화를 시작한다. 온라인상의 환상이 깨지는 단계이기도 하니 주의 요망. 9레벨: 만남이 지속된다. - 8단계에서 환상이 깨지면 다시 만나기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의 허용 범위였다면, 자주 만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성이면 우정이 생기고 이성이면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 10단계: 만남이 결실을 맺는다. - 동성이면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가 되고 이성이면 연인이 되거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나이 차이가 좀 나면 기댈 수 있는 인생 선배나 멋진 후배를 얻게 되어, 자신의 인맥이 넓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 전 8과 9 사이에 걸치고 있는 형상인듯하군요. 전 텍스트로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닌 '존재'를 느끼는 거라 환상은 품지 않는 편입니다. 상대를 만나면 그 존재가 더욱 명확해지고 공고해지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듯하고요. 그래서 외모와 존재와의 괴리를 느끼지 않는 편입니다만 제주위에는 괴리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유는 역시 '저'때문입니다. 제 존재는 막장의 화신, 하지만 외모는 평범. 옛 보고서에서 말하는 엽기살인같은 싸이코패스들처럼 성격은 맛이 갔지만 외모는 평범하다. 라는 범위안에 포함되는 외모인가봅니다. hackdokun : ....마치 예비 싸이코패스라고 말하는 것같군요? 막장도 어찌보면 싸이코패스아닐까? hackdokun : ... 반박도 안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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