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십시오, 이곳 막장의 대양에...

난 백일몽으로 막장을 경험하고 온다

현실은 공상이며 꿈은 망상

수 많은 상상을 넘어서도 안드로메다

단 한 번의 주연도 없고

단 한 번의 해피엔딩도 없다

그는 항상 홀로

아스트랄의 대양에 허우적거린다

그러니 나의 백일몽은 막장이로니

이 몸은 항상 무한의 막장에 살아간다.
by 학도군 | 2013/12/31 23:59 |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49)
레닌-7 (1차개정)
현상황

사민주의 미국과 러시아의 양극체제에 유럽합중국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분기점

미국에 공산혁명이 성공하나 국민성에 의해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되었고 러시아는 2월 혁명에 성공하고 입헌군주국이 되었습니다.

주요문명

서구(제국과 라이벌들), 정교(제국과 위성국가들)

강대국

미국(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3), 러시아(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4), 유럽합중국(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3)

기초정보

TL : 8     마력수준 : 마력부재
양자레벨 : 7     무한그룹분류 : P9     센트럼분류 : 적색

마르크스사상이 미국으로 전파되고 노동자들이 공산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 혁명은 성공했습니다. 혁명에 성공한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혁명을 성공시킬 줄을 몰랐고 대번에 혼란이 찾아오고 맙니다. 미국인들은 자유주의의 신봉자들. 큰 정부를 부정하고 결국 자본가와 정치가는 노동자와 타협하게 되면서 미국은 사회민주주의국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최초의 사회주의국가의 탄생에 혁명의 불길은 여기저기 타오르나 미국은 혁명을 전파할 생각도 수출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에 세계를 잠깐 불태운 혁명의 불길은 그 나라의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진압되고 맙니다. 세계가 공산주의에 진통을 겪을때 사민주의 미국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성숙해집니다.

미국은 여전히 고립주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의 무제한 잠수작전으로 루시타니아호가 침몰되면서 미국은 전쟁에 참가하게 됩니다. 서부전선에 미국이 참전했을때 동부전선은 러시아에서 2월혁명이 발생하여 로마노프왕조가 무너지고 사회주의정권이 들어섭니다. 2월정권은 전쟁을 포기하고 내정에 힘을 쏟고 볼세비키같은 극단적인 세력은 정권을 쥐지 못했으며 입헌군주국으로 이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러시아답게 두마라는 러시아의회는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새로운 독재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1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초강대국으로의 발판을 밟게 되었고 러시아는 신생폴란드에게 땅의 일부를 내주어야했습니다. 영토할양에 의해 러시아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앞에 말했던 독재자는 두마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고 황가를 겁박하여 자신의 지지를 이끌어내었습니다. 이후 독재자는 개발독재를 앞세워 지주에게 러시아를 이렇게 만든 죄인이라며 국민의 불만을 모두 뒤집어 씌우고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지주들을 전부 때려잡아버리고 산업구조를 개혁하기 시작합니다. 이로서 러시아는 대공황이 올때까지 고속성장을 유지하며 미국의 뒤를 추격하는 제2의 공업국가가 됩니다.

두 나라가 잘나가던 1920년대가 지나가자 대공황이 불어닥칩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자유주의적 기조를 가진 미국에서 공황이 발생하였고 곧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공황이 불어닥치자 미국은 그동안 성숙해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아주 모범적인 사회주의국가의 모델을 보여주었고 이는 아직 사회주의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미국민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한창 고도성장 중이던 러시아도 대공황의 피해를 받았지만 역시 같은 사회주의 국가였던 미국의 사례에 교훈을 얻어 대공황을 극복하였고 미국과 경제블록을 만들어 두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불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때 시베리아가 미국의 자본과 러시아의 인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빨리 안정을 되찾았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무솔리니에 의해 파시스트독재가 이루어졌고 독일은 히틀러의 나치즘으로 물들였습니다. 일본은 민주정권이 무너지고 군사정권이 들어섰습니다. 대공황 이후 세계는 정치적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러시아는 고속성장을 위해 기술과 경제협력이 필요했고 독일은 아주 좋은 파트너였습니다. 독일에 나치당이 집권하고 나서도 교류는 계속되었습니다. 나치는 러시아의 개발독재를 따라하여 대공황을 이겨냈고 경제적 지원을 미끼로 러시아땅에 러시아장교단과 함께 군사훈련 및 교리개발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됩니다. 독일은 러시아와 함께 폴란드를 공동통치하자는 제안을 해왔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려는 폴란드에 이골이 나버린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여 폴란드는 양면에서 침략군을 맞이하게 됩니다. 폴란드는 일주일만에 항복하였고 게르만지역은 독일본토에 할양되고 폴란드는 독일과 러시아의 공통통치를 받는 위성국가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이제 프랑스를 삼키고 영국과 해협을 끼고 투닥거리지만 러시아와의 교류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의 나치는 훨씬 꼴통이 많았는지 러시아를 향해 바르바롯사작전을 발동하여 러시아를 침공하게 됩니다. 서로 잘지내다가 기습을 받은 러시아는 속절없이 밀려나가다가 다시 전열을 갖추고 독일군을 밀어냈습니다. 독-러 전장은 폴란드와 국경지대가 되었고 폴란드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듯이 완전히 황폐해져 버립니다.

독일은 러시아와 사투를 벌이다가 동맹에게서부터 뒤통수를 맞는 소식을 듣습니다. 일본이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한겁니다. 석유금수조치도 일어났고 진주만도 일어났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털리는 일뿐입니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은 역사대로 끝나게됩니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독일은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에 의해 4분할이 되어 그대로 분리독립해버렸고 일본도 중국, 영국, 미국, 러시아에 의해 4분할되어 신탁통치를 받습니다. 러시아는 8월 폭풍작전으로 만주로 밀고 내려와 한반도와 만주국를 점령합니다. 밑에 설명하겠지만 러시아는 만주와 한반도에 위성국가를 세웁니다. (즉, 한국은 분단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중국침공으로 국공합작을 펼쳤던 중국은 일본이 패망하고 일본군이 중국 땅에서 물러나자 다시 국공내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릅니다. 러시아군이 8월 폭풍작전으로 북중국으로 밀려들어와 그대로 주둔해버렸습니다. 마오쩌뚱은 러시아를 피해 남쪽으로 도망쳤고 장제스는 러시아와 손을 잡기 위해 북진하였습니다. 이후 장제스는 황하강을 중심으로 하는 북중국에 마오쩌뚱은 양쯔강을 중심으로 하는 남중국에 자리를 잡게 되었었습니다.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마오쩌뚱을 무너뜨리기 위해 장제스가 다시 내전을 일으키지만 장제스정권의 부패에 불만을 품은 국민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마오저뚱은 여기에 편승하여 중국 남부를 장악하여 공산중국을 세우는데 성공하고 북진을 개시하지만 러시아와 미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끝이 납니다. (단지 휴전일뿐입니다.) 정권부패로 인해 중국이 분단되고 오히려 나라의 존속부터 위태로워지자 장제스는 부패척결에 정치적 목숨까지 걸며 부패했다면 자신들의 심복들까지 전부 숙청시켰습니다. 그리고 한(漢)족만의 중국를 꿈꾼 장제스는 만주를 러시아에게, 내몽골지구는 몽골에 넘기고 그외 소수민족들을 독립시키는 조건으로 러시아의 전폭적인 원조를 받아냈습니다. (즉, 장제스는 자신들의 영향권에 있는 지방을 러시아에게 주고 그 대가로 많은 원조를 타낸 것입니다.) 

한편 유럽은 세계대전의 휴유증으로 시름을 앓았고 미국과 러시아는 세계를 둘로 나눈 초강대국이지만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었기에 두 나라의 유럽원조 규모 역시 매우 어중간하였습니다. 이대로는 유럽이 미국과 러시아의 앞마당이 될까 두려워진  유럽국가들은 관세동맹, 강철협약같은 경제조약과 협력을 맺으면서 빠르게 경제적으로 통합되어 갔습니다. 이제 유럽은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이 되었고 경제적으로는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지만 두 초강대국을 상대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유럽국가들은 자신들의 주권보호와 권익을 위하여 수많은 조약과 통합을 거쳐 USE(유럽합중국)이 탄생합니다. 이제 유럽은 하나의 나라이며 미국과 러시아와 어깨를 견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는 독재자가 사망하고 권위적이나 민주적인 정권이 세워지고 유럽은 모든 식민지가 독립하고 말았습니다.)

세계최초의 공산국가가 된 남중국은 아직도 유럽의 식민지인 동남아지역과 아프리카에 혁명을 수출하여 공산국가의 독립을 지원하였고 공산블럭은 마르크스가 주장하던 것과 달리 아직 자본주의를 경험해보지 못하고 산업화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에 퍼져나갔습니다. (물론 우리도 그랬습니다.) 이들 공산블럭은 서로 자원을 교역하면서 산업화하기 시작했고 남중국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의 자원을 수입하고 자국의 식량을 수출하여 산업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북중국은 러시아와 유럽을 통해 가공수출같은 수출국가로 번모하여 남중국보다 훨씬 전에 고도의 산업국가가 되어 있습니다.) 남중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동의 석유를 노리고 공산반군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와 미국, 유럽합중국도 모두 한발씩 걸치고 있어 중동은 화약냄새가 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핵무기는 미국에서 먼저 개발되었고 핵독점시대를 열었지만 곧 러시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도 핵개발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북중국은 물론 남중국도 핵개발에 성공하면서 중국대륙은 핵화약고가 되어버렸습니다. 
우주경쟁의 경우, 러시아가 최초로 우주에 인공위성을 올려놓으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여 우주경쟁이 촉발되었지만 그것은 궤도에 우주인을 올려놓는 선까지 가는 미온적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북중국이 남중국과의 사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달에  청천백일만지홍을 꽂으면서 두 중국간의 치열한 우주경쟁이 벌어집니다. 남중국이 어찌어찌해서 달에 오성홍기를 꽂는데 성공하자 두 중국 간의 우주경쟁에 자극을 받은 강대국들이 차례대로 달에 국기를 꽂게 됩니다. 이제 북중국과 남중국은 사상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화성탐사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by 보급관 | 2013/02/25 13:03 | ㄴ[겁스]무한세계 | 트랙백 | 덧글(0)
레닌-7
현상황

사민주의 미국과 러시아의 양극체제에 유럽합중국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분기점

미국에 공산혁명이 성공하나 국민성에 의해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되었고 러시아는 2월 혁명에 성공하고 입헌군주국이 되었다.

주요문명

서구(제국과 라이벌들), 정교(제국과 위성국가들)

강대국

미국(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3), 러시아(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4), 유럽합중국(대의민주주의, 통제등급3)

기초정보

TL : 8     마력수준 : 마력부재
양자레벨 : 7     무한그룹분류 : P9     센트럼분류 : 적색

마르크스사상이 미국으로 전파되고 노동자들이 공산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 혁명은 성공을 했습니다. 혁명에 성공한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혁명에 성공할줄을 몰랐고 대번에 혼란이 찾아오고 맙니다. 미국인들은 자유주의의 신봉자들. 큰 정부를 부정하고 결국 자본가와 정치가는 노동자와 타협하게 되면서 미국은 사회민주주의국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최초의 사회주의국가의 탄생에 혁명의 불길은 여기저기 타오르나 미국은 혁명을 전파할 생각도 수출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에 세계를 잠간 불태운 혁명의 불길은 그 나라의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진압되고 맙니다. 세계가 공산주의에 진통을 겪을때 사민주의 미국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성숙해집니다.

미국이 여전히 고립주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독일의 무제한작전으로 루시타니아호가 침몰되면서 미국은 전쟁에 참가하게 됩니다. 서부전선에 미국이 참전했을때 동부전선은 러시아에 2월혁명이 발생하여 로마노프왕조가 무너지고 사회주의정권이 들어섭니다. 2월정권은 전쟁을 포기하고 내정에 힘을 쏟고 볼세비키같은 극단적인 세력은 정권을 쥐지 못했으며 입헌군주국으로 이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러시아답게 두마라는 러시아의회는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새로운 독재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1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초강대국으로의 발판을 밟게 되었고 러시아는 신생폴란드에게 땅의 일부를 내주어야했습니다. 영토할양에 의해 러시아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앞에 말했던 독재자가 두마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고 황가에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는 전부 사형시켜버립니다. 러시아는 이제 사회민주주의공화국이 된겁니다. 이후 독재자는 개발독재를 앞세워 지주에게 러시아를 이렇게 만든 죄인으로 만들고 때려잡아버리고 산업구조를 겨혁하기 시작합니다. 이로서 러시아는 대공황이 올때까지 고속성장을 유지하여 미국의 뒤를 잇는 제2의 공업국가가 됩니다.

두 국가의 잘나가던 이때 대공황이 불어닥칩니다. 여전히 자유주의적 기조를 가진 미국에서 공황이 발생하였고 이는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입니다. 최악의 공황이 불어닥치자 미국은 그동안 성숙해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아주 모범적인 사회주의국가의 모델을 보여주었고 이는 아직 사회주의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미국민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만들었습니다. 한창 개발도상국이던 러시아는 이 대공황에 피해를 받았지만 역시 같은 사회주의 국가였던 미국의 사례에 교훈을 얻어 대공황을 이겨나가면서 미국과 경제블록을 만들어 두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불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때 시베리아가 미국의 자본과 러시아의 인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빨리 안정을 되찾았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무솔리니에 의해 파시스트독재가 이루어졌고 독일은 히틀러가 나치즘으로 물들였습니다. 일본은 민주정권이 무너지고 군사정권이 들어섰습니다. 대공황 이후 세계는 정치적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러시아는 고속성장을 위해 기술과 경제협력이 필요했고 독일은 아주 좋은 파트너였습니다. 독일에 나치당이 집권하고나서도 교류는 계속되었고 나치는 러시아의 개발독재를 따라 대공황을 이겨내었고 경제적 지원을 미끼로 러시아땅에 러시아장교단과 함께 군사훈련 및 교리개발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됩니다. 독일은 러시아와 함께 폴란드를 공동통치하자는 제안을 해왔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려는 폴란드에 이골이 나버린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여 폴란드는 양면에서 침략군을 맞이하게 됩니다. 폴란드는 일주일만에 항복하였고 게르만지역은 독일본토에 할양되고 폴란드는 독일과 러시아의 공통통치를 받는 위성국가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이제 프랑스를 삼키고 영국과 투닥거렸지만 러시아와의 교류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의 나치는 훨씬 꼴통이 많았는지 러시아를 향해 바르바롯사계획을 발동하여 러시아를 침공하게 됩니다. 서로 잘지내다가 기습을 받은 러시아는 속절없이 밀려나가다가 다시 전열을 갖추고 독일군을 밀어냈습니다. 독-러 전장은 폴란드와 국경지대가 되었고 폴란드는 완전히 황폐화되어버립니다.

독일은 러시아와 사투를 벌이다가 동맹에게서부터 뒤통수를 맞는 소식을 듣습니다. 일본이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한겁니다. 석유금수조치도 일어났고 진주만도 일어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털리는 일뿐입니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은 역사대로 끝나게됩니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독일은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에 의해 4분할이 되어 그대로 분리독립해버렸고 일본도 중국, 영국, 미국, 러시아에 의해 4분화되었습니다. 러시아는 8월 폭풍작전으로 만주로 밀고 내려와 한반도와 만주를 영향권에 집어넣었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고 다시 국공내전에 빠지지만 이번에 상황이 다릅니다. 러시아의 8월 폭풍작전으로 북중국은 러시아군대가 밀려들어왔고 마오쩌뚱은 러시아를 피해 남쪽으로 도망쳤고 장제스는 러시아를 만나러 북진하였습니다. 이후 장제스는북쪽에 마오쩌뚱은 남쪽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장제스정권의 부패에 불만을 품은 국민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마오저뚱이 여기에 편승해 양쯔강을 중심으로하는 공산중국이 성립하였습니다. 여기에 자극을 받은 장제스는 부패척결에 사활을 걸어 황하강을 중심으로하는 자유중국을 성립하였습니다.한족만의 나라를 꿈꾼 장제스는 만주를 러시아에게 넘겨주었고 내몽골지구도 몽골에 넘기고 그외 소수민족들을 독립시킨 후 러시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물론 독립한 나라는 러시아의 영향권에 들어온다. 한반도는 그대로 러시아의 영향권에 들어오고 일본은 미국의 방파제로 남게된다.)

유럽은 세계대전의 휴유증으로 시름을 앓았고 미국과 러시아는 우호적인 라이벌 관계였기에 마셜플랜의 규모 역시 매우 어중간했다. 생존의 문제가 걸린 유럽국가들은 관세동맹, 강철협약같은 경제조약과 협력이 빨리 맺어졌고 빠르게 통합되어갔다. 미국과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국가들은 EU(유럽연합)을 결성하고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픈 유럽국가까지 가입하면서 정치적, 군사적 통합을 거쳐서 USE(유럽합중국)이 탄생하였다. 이렇게 세계는 미국, 러시아의 양극체제에 유럽이 끼게 된다.

세계최초의 공산국가가 된 양쯔강의 공산중국은 동남아로 혁명을 수출하여 공산불럭을 넓혀갔고 유럽의 식민지역인 아프리카에까지 혁명을 수출하여 아프리카를 공산블럭에 합류시키게 된다. 이로서 호주는 비록 해협을 끼지만 공산권에 직접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남아의 유전으로 석유의 감당이 되질 않자 중동에서 혁명수출을 시작하여 중동은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4개세력이 투닥거리는 화약고로 변모하였다.

핵무기는 미국에서 먼저 개발되었고 핵독점시대를 열었지만 곧 러시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도 핵개발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자유중국은 물론 공산중국도 핵개발에 성공하면서 중국대륙은 핵화약고가 되어버렸습니다. 우주경쟁의 경우 러시아가 최초로 우주에 인공물을 올려놓으면서 우주에대한 관심이 폭증하여 우주경쟁이 촉발되었지만 그것은 궤도에 우주인을 올려놓는 선까지 가는 미온적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자유중국이 공산중국의 사상적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 달에  청천백일만지홍을 꽂으면서 두 중국간의 치열한 우주경쟁이 벌어집니다. 공산중국은 아프리카의 자원과 자신들의 대규모 인력과 엘리트로 어찌어찌 달에 오성홍기를 꽂는데 성공하였고 이 사건으로 강대국들이 자극을 받아 차례대로 달에 국기를 꽂아옵니다. 이제 자유중국과 공산중국은 사상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화성탐사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by 보급관 | 2013/02/23 18:17 | ㄴ[겁스]무한세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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